토씨 하나 고치지 않은 고객님들의 리얼후기입니다.
짝사랑 아니고, 이젠 시작!!
제가 힙합을 매우 좋아하는데요.
3년 전 친구따라 간 힙합축제에 갔는데,
거기에 매우 외모가 준수한 남자 한명이 있었습니다.
근데 제가 원래 외모는 잘 안 보고(외모가지고 좋아한다는 놉)
매력있는 남자를 좋아하는데
그 외모 준수한 분이 자꾸 눈길이 가긴 하더라구여.
그리고 계속 보니까,
친구들이랑 얘기할 때는 차분해 보였는데
무대에서 래퍼분들이 랩 시작하니까 엄청 누구보다도 열성적으로 호응하고 축제를 즐기는 거에요.
그래서 제가 그 때 그분에게 호감을 느꼈던 것 같은데,
(제가 또 약간 한번 꽂힌 것이 있으면 그것만 파는 성향이라서 그런지 그분이 어떻게 행동하시는지 저도 모르게 무심결 봤던 것 같습니다.)
호감이 가는데 그분과 연결고리는 없고
놓치면 아쉬울 것 같고..
그래서 저는 난생처음 "번호따기"에 도전했습니다. ㅎㅎ
근데 그 분이 안받아주셨어요....하하..
그때 제가 무안했을까봐 그 옆 친구분이 자기번호
주겠다고 해서.. 그냥 멘붕와서 그 번호 적어주길래
받아왔는데
알고보니 그 번호가 친구번호아니고 제가 호감 갖던 남자분의 번호였다는거!!
뭔가 좋으면서도 한번 거절당해서
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는데.
축제 같이 간 친구가 이 사이트 찾아와서 저한테
해보라고 얘기하더라구요 ㅋㅋㅋ
그래서 홧김에 그래 . 이걸로라도
앞으로의 연애가 발전적일 수 있도록
여러가지 정보 얻어가자는 마음으로 신청했는데
결국 이거 받은 후에 짝사랑 놓고 연애에 성공했답니다 ~~~~!!
// 이걸 추천해준 친구에게 계속 고마워하고 있는 1인이었습니다. ㅎㅎ